유류세 인하 시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류세 인하 시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과 서민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류세를 역대 최대 폭으로 인하를 하기를 결정하였습니다.

목차
유류세란
유류세 인하율
유류세 인하시기

유류세란

유류세는 휘발유와 경유등 일부 석유파생연료에 붙는 세금이나 준조세를 통칭하는 용어이며 휘발유를 1리터를 기준으로 유류세 종류를 보면 교통세,주행세,교육세,부가가치세,관세등이 붙고 LPG나 부탄 연료라면 여기에 판매 부과금이 추가가 되며 유류에 대해 정부가 리터당 정해진 액수로 세금을 부과합니다.

유류세 인하율

최근 급등한 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휘발유,경유,LPG 부탄에 붙는 유류세를 20% 인하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유류세 인하율 20%는 2천 년 이후 네 번째로 시행되는 유류세 인하중 역대 최대 인하폭으로 종전까지 유류세 최대 폭은 15%였습니다. 실제 기름값을 얼마나 아낄 수 있는 건지 운전자 분들이 궁금해하실 텐데 유류세 인하 조치로 휘발유 차량을 하루 40km를 운행할 경우 한 달에 2만 원가량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류세 인하시기

유류세 인하시기는 11월 12일 부터 4월까지 6개월 동안 인하가 됩니다.12일 부터 유류세가 20% 인하되면 10월 셋째 주 평균  가격 대비 휘발유 가격은 1732원에서 1568원으로 9.5%가 내려가고 경유는 1530원에서 1414원으로 7.6%, LPG부탄은 981원에서 941원으로 4.1% 할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류세가 인하되더라도 일단 정유사들이 유류세 감면 전에 이미 사놓은 기름을 다 소진하는 데는 통상 2주가량 걸리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싸게 기름을 살 수 있는 건 11월 말쯤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S오일, 현대오일 뱅크, SK에너지, GS칼텍스 등 직영 주유소는 유류세 인하 당일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내년 4월까지 LNG관세율도 2%에서 0%로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LNG 관세율은 기본 3%지만 10월부터 12월 2%로 적용하기로 하였지만 천연가스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가격이 오르자 추가로 관세율을 인하하기로 하였습니다. kg당 18원 인하 효과로 6개월 동안 2400억 원의 관세 부담이 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유류세 인하시기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유류세 인하와 함께 공공요금도 4분기 동결 원칙하에 관리가 됩니다. 11월~12월 가스 요금을 동결하고 나머지 공공요금도 연말까지 동결하기로 하였습니다. 경기가 점점 어려워져 자동차 운전자들도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었는데 그나마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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