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및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및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은 생체에서 단백질 합성, 포도당이나 기타 탄수화물 대사, 핵산 대사, 약물 대사 등을 담당하는 중요 장기로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장기중 하나이기 때문에 간수치가 올라가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목차
간수치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
간수치 낮추는 방법
간수치란
간수치는 간 기능 저하 여부를 확인할수 있는 혈액 검사상 수치를 말합니다. AST, ALT 등의 간 기능을 나타내는 혈액 검사상의 수치가 있는데 ALT는 주로 간에 들어 있고 AST는 간 이외에 심장, 신장, 뇌, 근육 등에도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AST, ALT의 간 효소 수치가 증가하였다는 뜻입니다. 간이 손상을 받아 세포막이 파괴되고 효소들이 혈액으로 흘러나왔다는 의미입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간경화, 간염, 지방간, 간암 등 각종 간질환 등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붓기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대표적으로 붓는 현상입니다.우리 몸속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만 간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면 독소가 배출되지 않아 몸이 자주 붓게 됩니다. 이런 붓는 현상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기도 하지만 신장이 좋지 않을 때도 나타나게 됩니다.
▶황달 증상
황달 증상 또한 붓는 분들과 마찬가지로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얼굴이나 눈 주변이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만성피로
간은 해독작용을 하는데 간수치가 높아지면 해독작용이 떨어져 몸의 피로가 독소가 그대로 쌓이게 되고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만성 피로로 이어지게 됩니다.
▶대소변 색상 변화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동반하며 어두운 갈색으로 변하고 색상이 탁한 소변이 나옵니다. 대변은 노란색 담즙산이 배설하지 못하여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식욕 부진 및 구토 증상
간 기능이 저하되면 정상적인 호르몬 생선에 문제가 생겨 속이 더부룩하고 계속 체한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식욕이 떨어지고 구토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욕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체중 감소가 발생됩니다.
▶얼굴 가려움
얼굴색이 누렇게 변하는 황달 증상과 함께 피부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정상 간수치보다 2-3배 높은 지방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얼굴 가려움증 또한 몸에 독소가 쌓이고 그로 인해 면역체계가 무너 졌기 때문입니다.
▶갈비뼈 통증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나타나게 되고 원인 모를 근육통이 발생하며 무기력증을 느끼게 됩니다.
▶시력저하
간 건강과 눈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간수치가 높게 올라가면 시력이 저하되거나 눈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
소아나 노인 임신 여성의 경우 간수치는 일반 성인과 약간 다르지만 급성간염, 만성간염, 알코올성 간염, 심근경색 등에서 대게 간수치가 높게 나타나지만 간수치를 가늠할 때 만성적으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수치가 지속적으로 정상일 수 있으므로 무조건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는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식사를 너무 과도하게 하거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은 경우, 과도한 흡연과 음주 등의 원인이 있으며 수면 부족인 경우에도 간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음주와 간수치는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실제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간에 악성 종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 중 또 한 가지는 고지방 음식 섭취가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서구화된 고지방 음식 섭취는 지방간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현재 복용 중이거나 최근에 복용한 약 때문에 간수치가 올라갈 수도 있으며 과도한 운동이 간수치를 높이기도 합니다.
간수치 낮추는 방법
균형 잡힌 식습관과 함께 줄넘기, 자전거, 등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너무 무리해서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하루에 20-30분 정도에서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음주나 흡연은 간에 아주 해로운 것이기 때문에 금주나 금연을 실천해야 하고 토마토, 녹차, 마늘, 미나리, 자몽, 부추, 아보카도 등 해독작용을 하는 식품들을 많이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간수치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리미리 예방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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